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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5일 오후 5시 50분쯤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어느 아파트 작은방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중학생(13세)을 외출했다가 귀가한 그의 부모에 의해 발견된 사건

 

 

지도
인천시 남동구

 


쓰러져 있는 아들을 목격한 부모는 아들이 비닐봉지를 얼굴에 뒤집어쓴 채 쓰러져 있다며 119에 신고함

 

해당 중학생은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근처 병원으로 급하게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숨졌다고 한다.

 

 

숨진 학생 부모에 따르면 아이가 평소 장난기가 많았는데 택배로 헬륨가스를 주문했다고 함

 

이에 극단적 선택은 아닌 것으로 추정 중

 

 

경찰은 해당 부모와 헬륨가스 판매 업체 등을 상대로 보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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