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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같이 배우면서 만들어 갑니다.

오늘 YTN의 보도에 따르면 국정감사에서 기업형 조폭이 5만명을 육박하고 있다는 폭로가 있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조폭 발언 한 의원이 땅나라당, 쌀떼기당 소속이다. 그 조폭들이 누구의 비호를 받고 이렇게 클 수 있는 것인지 참 궁금하다. 수시로 보도되는 경찰과 조폭의 유착관계, 정치권 인사와 조폭, 재벌 혹은 재벌 대기업의 아들들과 조폭, 종교계 인사와 조폭의 다정한(?) 관계가 조폭을 기업형으로까지 키워 논 것은 아닌지 철저히 좀 파헤쳐 볼 일이다.

때마침 경향신문은 매우 시의적절하게 조폭 닮은 정부라는 칼럼이 기사화 됐다. 한 자리씩 꿰차고 있는 양반들, 뭐, 느끼는 것 없다면 같이 살 가치가 없다. 딴나라로 가라 하고 싶다.

사채와 관련하여 의혹만 가득 주고 있는 연예인의 자살사건은 언제 제대로 밝혀질까? 날이 갈수록 평범한 국민들은 알 수 없는 세계가 늘고, 벽으로 둘러 싸인 이상하게 작고 음흉한 구석이 이 조그마한 한반도에 늘어가고 있다... -_-


관련뉴스 : 삼성재벌 이기태 부회장 아들 조폭 동원 사업확장 시도 2008.09.18




조폭 닮은 정부
경향신문 | 박래용 사회부장 | 2008.10.19

어지럽다. 강제로 타임머신에 태워진 느낌이다. 이명박 정부는 국가 개조작업이라도 하려는 것 같다. 흡사 조폭의 행태를 연상시킨다. 조폭의 특징은 여러 가지다.

첫째는 조직 강령 교육이다.

정부의 교과서 이념 논란은 비슷한 예다. 역사교과서 직권 수정은 법도 절차도 상규도 무시한 비 학문적, 반 문명적 폭거다. 근·현대사 교과서 6종은 이미 정부가 정한 검정 절차에 따라 교과서로 승인받은 것들이다. 학자적 양심으로 못하겠다는 것을 목줄을 쥐고 윽박지르는 모양새다.

좌·우익 논란은 60년 전 해방 직후로 대한민국 시계를 돌려놓은 것 같다. 지금 이 시기에 해묵은 색깔론을 꺼내들고 소모적 논쟁에 불을 붙이는 게 그렇게 절박한가.

이런 식이라면 다음은 국어 교과서에 담긴 월북(또는 납북) 인사들의 주옥 같은 시와 소설도 모두 들어내라고 할 판이다.

“…한 겨울 지난 석류 열매 쪼기여 / 홍보석(紅寶石) 같은 알을 한알 두알 맛 보노니 / 투명한 옛 생각, 새론 시름의 무지개여 / 금붕어처럼 어린 녀릿녀릿한 느낌이여…” (정지용의 시 <석류>)

많고 많은 보석 중에 하필 홍(紅) 보석이며, 붉은 석류는 좌편향이라고 하면 못할 것도 없다.

두 번째는 편 가르기다.

정부와 우익 인사들은 연일 어느 한쪽을 색깔론으로 몰아붙이고 있다. “친북 좌익 척결없이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없다”(국정원 김회선 2차장), “촛불집회는 친북 좌익세력이 기획한 집회”(김석기 서울경찰청장), “정부를 비판한 시민단체 지원금을 모두 회수하라”(한나라당 신지호 의원)

어떤 우익단체의 공개 세미나에서는 “검사가 국가보안법으로 기소하는데, 법원의 좌파성향 판사가 기각을 남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사법부 개혁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말까지 나왔다.

로마에도 반(反) 카이사르, 반 옥타비아누스, 반 네로의 목소리가 있었을 것이다. 미국의 참전 반대, 영국의 공기업 민영화 반대, 파리에서도 교육 정책 반대가 있었다. 문명사회에서 서로 다른 견해가 나오는 것은 친북 좌파가 준동해서가 아니다. 이미 사회는 어떤 정책에 구성원 전부가 동의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하고 다원화된 세계로 들어선 지 오래다. 그런 변화와 다양성을 무시하고 다른 견해를 가진 측과 대화하기보다 배제하고 척결하려는 것은 온당치도, 가능하지도 않다.

세 번째는 힘을 앞세운다.

보수가 지목하면 검찰과 경찰은 시민단체의 뒤를 뒤지고, 진보인사에게 수갑을 채운다. 20년 전 5·6공 시절, 자유와 정의를 질식시켰던 모습 그대로다. 절정은 반대파에 대한 보복 폭행이다. 유모차 부대, 촛불시위에 참가한 중·고생, 그 뒤를 따라간 자동차동호회, 광고불매운동에 나섰던 네티즌들을 쫓아 무차별적인 보복을 벌이고 있다.

밤낮이 따로 없고 학교든 집이든 장소 불문이다. 정부 정책에 반대한 자들이라면 누구라도 손을 봐주겠다는 식이다.

네 번째는 업소에 제 사람을 심는 것이다.

대통령 언론특보 출신은 YTN 사장으로 갔다. KBS는 이사 과반수를 친여 인사로 채운 뒤 감사원·검찰을 동원해 임기가 보장된 사장을 내쫓았다. 반발하는 기자들은 해고했다. 룸살롱과 나이트클럽을 접수하고 동네 상권을 장악하는 방식과 비슷하다. ‘언론 정상화’든, ‘업소 보호’든 명목을 어떻게 포장하더라도 속셈은 한 가지다.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는 헤아릴 수 없다. 18대 총선 낙천·낙선 인사만 39명이다.

더 있다. 조폭의 대표적 특징은 서민들을 밟고 자기들만 배부르겠다는 것이다. 종부세를 무력화했고 연봉 1억원 이상 고소득자의 소득세, 상속·증여세를 대폭 깎아줬다. 1% 부자들의 상징인 ‘강부자’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세상을 만났다. 그 사이 경제는 10년 전 외환위기 때로 돌아갔다.

경제 무정부 상황이란 말이 허언(虛言)이 아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는 장롱 속 달러를 내놓으라고 한다. 누구를 위해 달러를 모아야 하는지, 국민들은 의심하고 외면하고 있다. 10년 전 ‘금 모으기’ 때 남녀노소 온 국민이 줄을 섰던 때와 다른 이유다.

조폭과 함께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 내리고 싶다.

ⓒ 경향신문 박래용 사회부장




기업형 조직폭력배 5만 명 육박
YTN동영상 | 기사입력 2008.10.20 17:37

기업형 조직폭력 사범이 매년 증가해 50,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한나라당 장윤석 의원이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를 보면, 기업위장과 갈취형 조직폭력 사범은 지난 2005년 40,800명에서 지난해에는 49,8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5월에서 8월까지 조직폭력 자금원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500억 원 정도를 몰수하거나 환수했으며 지난해 환수 실적은 540억 원이었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 1990년대 이후 부동산 개발이나 건축사업 등으로 위장했던 폭력조직이 최근에는 코스닥 상장 기업을 인수해 회사자금을 빼돌리거나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며 법망을 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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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조폭 행동대원, 돌잔치로 금품갈취
☞ "조직폭력배 구속률 매년 감소"
☞ 검찰 '관리 대상' 조폭 만 2,000명
☞ YTN [테마뉴스] 살벌한 '조폭의 세계'




기업형 룸살롱에도 ‘性戰’ 칼날
서울신문 | 김승훈 기자 | 2008.10.20 19:16

경찰이 최근 벌이고 있는 불법 성매매업소와의 전면전에서 '태풍의 눈'으로 부상한 서울 강남경찰서가 룸살롱 등 대형 유흥주점을 잇달아 단속했다. 지난달 19일 성전(性戰) 출범식 이후 안마시술소, 휴게텔 등 잔가지만 쳐낸다는 비판을 받아왔던 강남서가 '성 접대'의 중심인 강남의 기업형 유흥업소에 칼을 빼든 것이다.

강남서는 여성청소년계 형사들을 비롯해 경찰 20여명이 손님으로 가장한 뒤 지난 16일 삼성동 F룸살롱을 들이쳐 남녀 종업원, 성구매 남성 등 1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F룸살롱은 10층 건물 전체가 유흥주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1~3층은 카운터, 창고, 직원 식당 등 부대시설이 들어차 있고, 4~10층까지 각 층에는 대형 룸 5~6개가 갖춰져 있다. 여성 종업원 100여명을 포함해 종업원 수만도 2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저히 회원제로 운영된다. 처음 오는 손님은 성매매가 이뤄지지 않는 곳으로 유도하고, 단골들만 퇴폐영업이 벌어지는 특수 공간으로 안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건물주, 업주, 나머지 종업원 등 관계자들을 줄줄이 소환, 조사한 뒤 전과, 영업 일수 등을 고려해 선별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강남서는 이달 초 역삼동 T룸살롱을 단속해 건물주, 업주, 손님, 남녀종업원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T룸살롱은 지하 1, 2에층에 고급 룸 30개를 구비했고, 룸살롱과 연계된 모텔에서 2차(성매매)가 이뤄지도록 하는 업소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모텔에 잠복해 있다 1층 카운트를 장악하고, 업소에서 나온 남녀들이 들어간 방을 급습한 뒤 종업원과 성구매 남성 등의 대질조사를 거쳐 관련자들을 붙잡았다. "고 말했다.

강남서는 조만간 F룸살롱보다 규모가 더 큰 초대형 유흥업소들을 단속할 계획이다. 강남서는 지난달 17일 성매매업소와 전쟁 돌입 이후 지금까지 안마시술소, 휴게텔, 유흥업소, 이용원 등 13곳에서 71명을 사법처리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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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경찰' 알고보니 '부패 베스트'
노컷뉴스 경남CBS | 이상현 기자| 2008.10.20 09:06

우수한 성인오락실 단속 실적으로 '베스트경찰'로 뽑혔던 한 경찰이 오락실 업주들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는 것은 물론, 자신이 압수한 오락기를 훔쳐 오락기 업자에게 되팔려던 혐의까지 들통나 결국 구속됐다.

오락실 단속 유공을 인정받아 경남경찰청에서 선정하는 지난해 1/4분기 '베스트 경찰'에 선발됐던 김해경찰서 소속 김모(37) 경사.

하지만, 알고보니 자신이 압수했던 오락기를 다시 훔쳐 되팔려고 하는 등 심각한 부패 경찰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 경사는 김해지역 사행성 오락실을 단속하는 업무를 하면서 압수된 오락기가 허술하게 보관된다는 점을 악용했다.

당시 워낙 많은 게임기가 압수되다 보니 경찰서 내에 죄다 보관하기가 어려워 김해시청에 위탁보관을 의뢰했지만, 사실은 그마저도 자원재생공사나 하수종말처리장 등 외진 곳에 거의 방치되다 시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 오락기를 빼돌리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김 경사는 직접 자신이 압수했던 게임기 98대가 김해 하수종말처리장에 보관되자, 이를 실행에 옮겼다.

오락기 업자 허모 씨와 오락기를 훔쳐 다른 오락실 업주들에게 팔아 넘기고 돈을 나누기로 공모한 뒤, 지난 2007년 12월 화물차 기사 등 공범들을 모아 두 차례에 걸쳐 게임기 98대를 트럭에 싣고 가는 수법으로 훔쳤다.

뿐만 아니라, 김 경사는 공범들을 위해 사건을 무마하려고 동료 경찰관들에게 로비를 시도하려 한 정황까지 포착됐다.

화물차 기사 등 공범들이 김해경찰서 형사과에 붙잡히자 사건이 잘 무마되도록 다른 경찰들에게 로비를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허 씨로부터 2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 경사는 또, 허 씨에게 단속정보를 흘려주는 대가로 상습적으로 뇌물을 건네받으면서 모두 6천3백만 원을 챙겼다.

김 경사는 이 같은 혐의로 19일 결국 구속됐다. 창원지법 허미숙 판사는 오락기 업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창원지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 경사에 대해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김 경사의 다른 혐의에 대해서 집중 추궁하는 한편, 다른 경찰들에게도 실제로 돈이 전달됐는 지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김 경사는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면서 체포영장을 발부하자 돌연 잠적했다가 지난 16일 검찰에 붙잡혔다.
hirosh@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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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okoya22.tistory.com BlogIcon 임자언니 2008/10/21 11:47 address edit & delete reply

    그냥 요즘은 눈감고 귀닫고 살고 싶습니다





    근데 조기~~~퓌센말고 또 어디어디인가요??
    나두 저런 이미지 가꼬파요~~~~~~~~

    • Favicon of http://mozzin.tistory.com BlogIcon 멋진백작 2008/10/21 20:01 address edit & delete

      나중에 책임을 물으려면
      눈 크게 뜨고 귀도 열어 놓고
      다른 재미있는 일 해야 할 것 같지요? ^^

      엥? 어떤 이미지 말씀인가요?
      원하시면 이미지 배달도 해 드립니당. ^^

    • Favicon of http://kokoya22.tistory.com BlogIcon 임자언니 2008/10/21 22:41 address edit & delete

      조기 플래쉬 말이에요^^;;
      독일의 로맨틱가든의 성들로 보이는데 맞나요??
      저거 가꼬시퍼요~

    • Favicon of http://mozzin.tistory.com BlogIcon 멋진백작 2008/10/22 00:25 address edit & delete

      떼찌~ 아~아니~ 이 분이~ ♨ ㄱㄱ
      바라실 걸 바래야져. 꺄악~~~~~~~~.

      인터넷별장의 트뤠이두 마크이자
      이 별장 자체인 푸레쉬를 탐내쉬다뉘~~~. ㄷㄷㄷ.

      독일 훼센지방에 있는 '새로운 백조의 돌'이라는 뜻이라는데...
      이 '노이슈반스타인성'은 이젠 '인터넷별장'이랍니당. 췟~ 내꼬얌~. 곤들기마 해봐봐~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갈촤 주는 백작~...
      이미지는 google.com 이미지 검색으로
      Neuschwanstein 치시면 와르르~~
      배달 갑니다. ^^

  2. Favicon of http://hummingbird.tistory.com BlogIcon 벌새 2008/10/21 16:15 address edit & delete reply

    조폭도 결국 사회가 필요로 하니깐 저만큼 크고 있겠죠~

    결국 돈에 의해 움직인다는 점에서 사회 권력층의 암묵적인 비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mozzin.tistory.com BlogIcon 멋진백작 2008/10/21 20:02 address edit & delete

      맞아요. 요 근래 뉴스 중에
      재벌기업 아들들의 조폭동원 폭력사건이
      2건 있었는데, 예사롭지 않은 뉴스 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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