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오산면 목천 교차로 음주운전 전복 사고 (2022년 2월 22일 사고)

2022년 2월 22일 밤 10시 23분쯤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목천 교차로 근처에서

21살 운전자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농수로 쪽으로 추락

전신주와 충돌하면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함

 

 

 

전북 익산시 오산면

 

 

이 사고로 조수석에 함께 타고 있던 20대 등 2명이 숨졌다고 한다.

또한 사고를 낸 운전자와 함께 있던 또 다른 일행 2명도 팔 등을 다쳐서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함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이들은 남매 사이로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드라이브를 위해 10㎞가량 주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됨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4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고 한다.

 

 

경찰은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보다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