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양대동 생활폐기물 매립장 화재 사고 (2022년 2월 4일 사고)

2022년 2월 4일 아침 6시 15분쯤 충청남도 서산시 양대동에 위치한

생활폐기물 매립장 (서산시 환경 종합타운) 에서 화재가 발생함

 

 

 

충남 서산시 양대동 (지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120여 명과

소방장비 30여 대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산림청 헬기까지 투입해 공중에서 물을 뿌리는 등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매립장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많고 20m 높이의 연기에 유독가스까지 나오는 탓에

소방관 접근이 쉽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고 함

 

 

소방당국에 따르면 119로 쓰레기 매립장인데 자연 발화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곧바로 대응에 나섰으며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보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함